발레로 오픈 우승자 코리 코너스의 플레이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김시우와 코리코너스는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를 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텍사스 미국=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리 코너스가 역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코리 코너스(27·캐나다)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마지막날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김시우(24·CJ대한통운)는 공동4위를 기록했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자 코리 코너스(캐나다)에 5타 뒤졌다. 안병훈은 17계단 오른 공동7위(12언더파 276타)에 자리했다. 20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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