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맵 서비스 잘 활용되도록 노력해 달라"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강신욱 통계청장이 5일 정부통합콜센터(국민콜110) 내 위치한 통계청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강신욱 통계청장 [사진=통계청] |
국민콜110은 행정기관에서 처리하는 업무에 대해 전문 상담사가 실시간으로 민원인을 상담해주는 상담센터다.
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상담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계청 정부혁신 사업으로 개발된 '일자리 맵' 서비스 등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했다.
일자리 맵 서비스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이용해 공공 및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로 볼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통계청은 지난 3월 20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 청장은 단순 통계자료 질의뿐만 아니라, 통계분류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세한 내용까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고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청장은 또 4월에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및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관련 질의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은 지난 1월 17일 발표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onjunge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