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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獨 경제지표 부진에 유럽 하락세...미·중 무역협상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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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4일 세계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증시는 독일의 경제 지표 부진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지난 2월 제조업 수주는 해외 수요 부진으로 약 2년 만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23% 내리고 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42%, 프랑스 CAC40 지수는 0.20% 하락하고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3일(현지시간)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와 회담했다. 메이 총리와 코빈 노동당 대표는 EU와의 미래관계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번 논의를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며 4일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교착상태 타개를 위해 야당 대표와 만났다는 소식에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2% 상승한 1.31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하원은 3일 '노 딜 브렉시트(아무런 합의없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유럽연합(EU)에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가까스로 통과시켰다. 법안은 찬성 313표, 반대 312표로 가결됐다. 해당 법원은 상원에서 통과가 되야 확정된다. 상원 표결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4일 상원에서 법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이날 0.4% 하락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증시가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94% 상승한 3246.57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2만1724.95엔에 장을 마쳤지만, 토픽스(TOPIX)가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1620.05포인트로 마감하며 일본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중 무역협상에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새로운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투심을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민간 부문의 신규 고용자 수가 12만900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18개월래 최저치다.

알리안스번스타인의 중국 포트폴리오 매니저 존 린은 "미국과 중국 간의 상당히 건설적인 합의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 후이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 수석 시장 전략가는 "중요한 문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가 기업 심리와 글로벌 경기 순환을 되살아나게 할 정도로 충분할 것인지 대한 여부다"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무역대표단을 이끄는 류허(劉鶴) 부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백악관이 배포한 일정표에 따르면 회담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4일 저녁 4시 30분(한국시간 5일 새벽 5시 30분)이다. 

한편 상품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소폭 오르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1292.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영국 FTSE지수 추이 [사진=인베스팅닷컴]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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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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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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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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