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4월부터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가구에 출산 축하선물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지원한다.
4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주민 간 유대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싹트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신규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4월부터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가구에 출산 축하선물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지원한다.[사진=평택시청] |
축하선물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회비와 지난해 협의체 평가 시상금으로 마련하며 위원들이 손글씨로 쓴 출산 축하카드와 출산용품을 함께 전달한다.
또한 방문상담에 동의하는 가구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병행해 복지·돌봄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저출산 시대에 귀한 아이의 출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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