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공급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성남 고등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성남고등자이가 다음달 분양에 돌입한다.
4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3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성남고등자이는 지하 3층~지상 14층, 11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로 조성된다. 각 블록의 저층에는 상업시설 101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남고등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
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1㎡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주변으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를 비롯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광역버스와 시내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신도시를 약 20분 정도에 오갈 수 있다.
김정훈 GS건설 성남고등자이 분양소장은 "성남 고등 공공주택지구 내에서도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최고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고등자이 견본주택은 성남시 구미동 152번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