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첫 아동전문보건센터인 사상아동보건센터 최근 열린 제18회 사상강변축제에서 ‘사상아동보건센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상아동보건센터가 지난달 30~31일 이틀 간 열린 제18회 사상강변축제에서 ‘사상아동보건센터 홍보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사상구청] 2019.4.4 |
이번 행사는 예비아빠들에게 임신복 체험을 유도해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를 위한 정보와 함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예비아빠들은 “아내가 그동안 힘들었겠다. 짧은 시간이지만 임신부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동보건센터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들에게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제공하는 등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