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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4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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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국회 운영위 첫 출석…난타전 예고
'황교안 키즈'의 여의도 입성...정점식 기대감
김성태 딸, KT 공채 비리 인적성 검사도 조작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여야 지도부가 현지에 거처를 마련해 가며 총력전을 펼쳤던 창원성산·통영고성 4.3 보궐선거가 '여영국 드라마'와 '황교안 키즈'를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대급'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고(故) 노회찬 의원의 후계자로 거듭났고 정점식 한국당 후보도 예상을 뛰어넘는 격차를 기록하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1호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합니다. 지난 1월 초 임명된 노 비서실장이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기정 정무수석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도 데뷔전을 치릅니다. 장관 후보자 신상 및 자질 문제와 관련해 최근 윤 수석의 발언이 논란이 된 만큼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됩니다.

[창원=뉴스핌] 최상수 기자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 성산에 출마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3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04.03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마주 앉은 경제계 원로 "소득주도성장 보완해야"/뉴스핌
문 대통령은 3일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전윤철 전 감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박봉흠 SK가스 사외이사,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 원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현재 우리 경제의 상황 분석과 향후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서주석 국방차관 '4.3 사건' 유가족 만나 "정말 죄송" 사과/뉴스핌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모공간을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서 차관은 이날 유가족들과 만나 "저희가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진상규명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최선을 다해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영민, 국회 운영위 첫 출석…靑 인사 책임론 난타전 예고/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는 4일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靑 경호처 2명, 알짜회사 감사로… 또 낙하산 논란/조선일보
청와대가 공직을 마치고 재취업하는 직원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하기로 했다. 최근 청와대 출신 직원이 잇따라 민간·유관 기업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낙하산' '특혜' 논란이 일자 뒤늦게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건물대장에도 없는 '김의겸 옥탑', 대출때 상가로 쳐줬다/조선일보
KB국민은행은 3일 김의겸 전(前)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 매입 자금 대출 부정 의혹에 대해 "외부 감정평가서를 기반으로 대출한 것으로 절차상·내용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단독]"靑내정인사 환경공단 임원 공모서 떨어지자 환경부, 서류합격자 모두 탈락시켜달라 요청"/동아일보
청와대 내정 인사가 환경부 산하 기관 임원 공모에서 탈락하자 환경부가 임원추천위원장에게 서류합격자를 모두 탈락시켜 달라고 부탁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정가 인사이드] '황교안 키즈'의 여의도 입성...정점식 활약 기대감/뉴스핌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황교안 키즈'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3일 당선됐다. 한국당 원내에 처음으로 황교안 '1호' 당선자가 입성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안팎 권력지형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당선 인터뷰에서 "황교안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가 인사이드] 민주당 단일화로 진땀승 거둔 정의당, 은혜 갚을까/뉴스핌
창원성산 4.3보궐선거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당선되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정책공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선거법 신속처리안건 지정(패스트트랙)에 정의당도 보다 적극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단독]김성태 딸, KT 공채 비리 인적성 검사도 조작했다 / 한국일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이 서류 전형은 물론 인적성 검사까지 건너뛰고 KT 대졸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한국일보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2012년 당시 KT 인사 업무를 총괄하던 김모(63) 전 전무는 그해 10월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에게 "KT스포츠단에 파견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직원 김씨가 있는데 김 의원 딸이다. 김씨를 하반기 공채에 정규직으로 채용해달라"는 말을 듣고는 김씨를 서류전형 합격자로 조작할 것을 부하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장관 임명 강행에 '국회 갈등' 돌입…기약 없는 법안 처리/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에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를 오는 8일 임명할 예정이어서 여야 관계 경색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며 국회를 촉구한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법안 등 쟁점법안들의 국회 통과도 어려워지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현장에서] 9회말 역전 만루홈런에 '디비진' 여영국 캠프/뉴스핌
개표방송 시청 일정이 점점 늦어졌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취재 기자들에게 오후 9시 30분부터 '그림'을 만들겠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여영국 후보가 수세에 몰리자 상황이 바뀌었다. 오후 10시 경이 돼서야 여 후보와 정의당 의원들은 캠프에 나타났다. 이정미 대표는 눈시울을 붉힌 채 나타났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심상정 의원은 입을 꾹 다문 채 자리에 앉았다.

"10% 못 얻으면 사퇴하라"…흔들리는 손학규 체제 /중앙일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선거 지원 '올인'에도 바른미래당이 4·3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예상보다 저조한 득표율을 받으면서 손학규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손 대표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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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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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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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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