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차인표가 연출한 ‘옹알스’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됐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개그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담은 논-스탑 코미디 다큐버스터다.
영화 '옹알스' 스틸 [사진=리틀빅픽처스] |
영화는 차인표가 전혜림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아 지난 2018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촬영을 시작으로 약 1년여간 촬영, 편집, 제작을 맡아 완성했다.
‘옹알스’에서는 멤버들의 오랜 소원이자 꿈인 라스베이거스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리더 조수원의 암 투병, 멤버 탈퇴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옹알스’가 초청된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구분 없이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보인 섹션이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달 2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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