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경수 기자]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GC가 주최하는 첫 여자대회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3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세계 여자 아마추어 강호 72명이 출전해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선수는 국가상비군 권서연과 미국 대학 강호 전지원(앨라배마대3)이 출전했다.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에서 2위를 하고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개인전 챔피언에 오른 전지원을 주목해야 할 선수 5명중 한 명으로 꼽았다. [사진=오거스타 내셔널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