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는 지난달 30일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중국산동성박물관협회(이사장 곽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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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 윤열수 회장(왼쪽)과 중국산동성박물관협회 곽사거 이사장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박물관협회] |
이번 행사는 '해상실크로드 새로운 장-2019 한·중 산동문화의 해'를 맞이해 주한중국문화원 산동성문화여유청이 주최하고 산동하이츠 문화주식유한회사와 산동이보국제문화교류유한회사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문화, 문화재분야의 교류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상호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전시, 학술, 정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열수 회장은 "한국과 중국이 협력해 문화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