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정책수립 지원 등 사회혁신의 구심점 역할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사회혁신 추진체계 확립과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혁신활동가’는 혁신 인력풀로 편성돼 민·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시민참여 정책수립 지원 등 사회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연구 공모 등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혁신활동가’ 모집 포스터 [사진=순천시] |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이면 누구나 주인공 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밑거름이 될 인적자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순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있는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anomir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