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일 자연생태공원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30개원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욱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을 비롯해 유치원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 함평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 협약식. [사진=함평군] |
이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유아교육법 공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중심으로 한 관찰·체험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함평 자연생태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 실시된다.
최종욱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숲 체험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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