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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2일 도쿄서 일본투어 시작…"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확인할 무대"

기사입력 : 2019년04월02일 11:07

최종수정 : 2019년04월02일 11:0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김준수(XIA)가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투어에 나선다.

김준수의 일본투어 콘서트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이 2일 첫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이 공연은 3일까지 도쿄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다.

김준수는 지난 2016년 일본에서 개최한 뮤지컬 발라드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일본 팬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 역시 다양한 셋리스트와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을 예고한 바 있다. 팬들과 무대에서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의 다양한 것들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앞서 김준수는 투어 시작 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커버곡을 공개하며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20일 공개, 73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쏘아올린 불꽃(打上花火)’에 이어 1일 밤 공개된 ‘사쿠란보(さくらんぼ)’ 역시 폭발적인 조회를 기록하며 여전한 관심과 인기를 확인하게 했다.

김준수 측 관계자는 “이번 일본 투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준수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며 "관객 역시 오늘은 김준수와 함께 즐기기만 하면 될 것 같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준수는 2~3일 도쿄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으로 일본투어를 시작한다. 공연은 고베, 나고야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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