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문화적 상징, 고객이 직접 경험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캐딜락코리아는 국내 소울 음악의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나얼과 모타운을 주제로 음악‧예술 콜라보레이션 ‘더 사운드 오브 영 아메리카, 모타운' 프로젝트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타운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캐딜락의 본고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의 별칭 '모터타운'의 줄임말이다. 1950년대 정점을 찍은 자동차 산업의 부흥기에 디트로이트로 대거 투입한 젊은 노동자들의 자유로우면서도 낭만적이었던 아프리칸-아메리칸 흑인 문화다.
캐딜락 관계자는 “디트로이트에서 탄생해 1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럭셔리 자동차로 자리매김한 캐딜락의 문화적 상징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캐딜락과 나얼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고 특별 예술 전시 공간을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마련했다”고 전했다.
캐딜락코리아는 나얼과 모타운을 주제로 음악‧예술 콜라보레이션 ‘더 사운드 오브 영 아메리카, 모타운' 프로젝트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캐딜락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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