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걸캅스’가 5월 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걸캅스’는 배우 라미란의 첫 주연작으로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극중 라미란은 뜻밖의 범죄 사건을 접하고 잠들었던 수사 본능이 깨어나는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 역을 맡았다. 미영과 사건 해결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현직 꼴통 형사 지혜는 이성경이 연기한다.
메가폰은 독립영화 ‘장기왕:가락시장 레볼루션’(2016)으로 주목받은 정다원 감독이 잡는다.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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