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소방서는 29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위 방상철 등 27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여수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5명의 생명을 살리는 수훈을 발휘하며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구조율을 과시했다.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사진=여수소방서] |
김용호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두 손이 만드는 기적에 많은 시민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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