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웅진에너지는 총 153억2772만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미지급 금액은 원금과 이자 각각 150억원, 3억2772만원이다. 원리금 미지금액은 최근 자기자본의 13.71% 해당한다.
회사 측은 "2018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제7회 전환사채 인수계약서에 따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로 잔액 및 이자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이해관계자인 채권자, 주채권은행과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ock@newspim.com
미지급 금액은 원금과 이자 각각 150억원, 3억2772만원이다. 원리금 미지금액은 최근 자기자본의 13.71% 해당한다.
회사 측은 "2018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제7회 전환사채 인수계약서에 따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로 잔액 및 이자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이해관계자인 채권자, 주채권은행과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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