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복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7일 맞춤형 복지허브화 지역자원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을 활용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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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는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나눔과 봉사! 희망을 만드는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된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동해시는 맞춤형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자원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오름 1004운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또 공적지원이 사실상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되고 예우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보훈복지팀을 신설하고 보훈명예수당을 최대 100%까지 인상하는 등 연 16억원을 지원,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