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은 국가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실시됐다.공사는 정부의 농어촌 관련 정책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전체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정책소통'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정부포상 좌측부터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수상자 이종옥 농어촌공사 부사장 [사진=농어촌공사] |
또한 공사는‘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방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활동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농어촌 관광, 농지연금, 귀농·귀어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농어촌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SNS에 공유하여 국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었다.
특히, SNS 등 공사의 뉴미디어 채널에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 청년농 일기 등을 연중 기획 콘텐츠로 연재하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 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고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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