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루키 세미나와 투어 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KLPGA는 26일까지 이틀간 열린 행사에서 루키와 프로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KLPGA는 투어 생활에 필요한 규정 안내와 각종 교육을 위해 매년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루키 세미나를 신설했다.
KLPGA가 루키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LPGA] |
행사에 참여한 신인 골퍼들은 루키 세미나에서 KLPGA 정규투어 팁, 개정된 골프 룰, 미디어 등 교육을 받았다. 선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이선화(33·올포유) 선수가 참석해 투어프로로서의 매너와 에티켓 교육을 전했다.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까지의 선수가 참석한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변경된 규정 안내, 부정방지, 도핑방지과 더불어 성희롱 예방과 응급상황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했다.
KLPGA가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LPGA] |
투어프로 세미나에서 김도연(29)이 간사로, 위원으로는 김소영2(32), 김해림(30), 이수진3(23), 이승현(28), 조정민(25)이 뽑혔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