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춘 4-H지도자협의회 11대회장
[양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권성춘씨가 취임했다.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권성춘씨가 취임했다.[사진=양평군] |
권성춘 회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4-H회는 농촌 근대화의 이념적 가치 제공과 함께 농촌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며 “ 양평군 농업과 4-H회를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4-H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과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통해 후학 양성과 농촌 발전을 위해 62년 동안 활동해온 비영리 농촌학습단체다.
취임식에는 양평군 4-H지도자회 회원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원, 경기도 4-H지도자협의회, 양평군농업인단체 등 120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는 매년 200만원을 관내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양평청년 및 학생 4-H 육성을 위한 야외교육 및 연찬교육을 추진·후원하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