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군민회관서 ‘양평통보’ 군민 설명회 개최
[양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내달 19일부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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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 카드 이미지 [사진=양평군] |
이에 따라 군은 4월 18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양평지역 화폐 ‘양평통보’ 군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역화폐 발행에 앞서 지역 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손쉬운 사용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양평군과 경기도 카드형 지역 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양평 통보의 주요운영개요 및 경기지역 화폐 APP의 사용방법, 카드등록과 충전방법 등 종합적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다음날부터 즉시 카드등록 및 충전을 하여 지역 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원하는 군민에게는 설명회 현장에서 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그동안 지역 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먼저 공동운영대행사와 협약내용을 협의ㆍ서명하는 등 지역 화폐 발행을 위한 정책을 설계했다. 다만 경기도와 운영대행사가 주도하는 오프라인 판매대행처 협의가 지연돼 본격적인 홍보에는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