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항로 화객선 및 플라이강원 신규 취항 적극 지원
[속초=뉴스핌]이순철 기자=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속초세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등 업무 현장을 점검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왼쪽 세 번째)이 22일 속초세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속초세관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속초세관] |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한국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북방항로 화객선 및 플라이강원 취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남북교류 재개 시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일선에서 수준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품질 행정을 원하는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