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22일 농협 진주시지부와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여일구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18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 여일구 경제부본부장(가운데)이 농협진주시지부 회의실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2019.3.22. |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만성적인 쌀 공급과잉 문제를 사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벼 농가가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여일구 부본부장은 “쌀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타 작물 재배사업이 절실하다”며 “올해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18개 시군지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3월18일 기준 경남의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은 목표면적 4922ha 대비 7.0%인 345.8ha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청은 6월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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