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LX 사옥 전경 [사진=LX] |
지난 2017년 동반성장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다. 동반성장평가는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LX는 원스톱 창업지원시설 LX공간드림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76개를 창출하고 민간기업과의 국외 동반진출을 통한 291억원 규모의 수익창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공간정보 산업 진흥을 위해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상생 희망펀드와 민관 공동 기술개발 펀드도 동반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창학 LX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으로 공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가치 실현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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