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듀체험센터와 순천만잡월드가 긍정적인 영향 미쳐
4차산업혁명박람회 등과 연계 다채로운 미래 직업체험의 장 마련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0년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주관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년 9월 개관예정으로 공동투자한 대규모 컨벤션 기능과 전시, 공연, 회의 공간을 갖춘 에코에듀체험센터와 2020년 개관예정인 순천만잡월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장소.[사진=순천시] |
‘202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내 삶의 미래, 순천에서 찾다”를 주제로 에코에듀체험센터를 주무대로 전시장, 홍보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과 국제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또 ‘즐기다, 맛보다, 배우다, 나누다, 느끼다. 오미만족’을 테마로 참여마당, 화합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 그리고 평생학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기존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생학습 역사관 등 특별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며 잡월드와 4차산업혁명클러스터를 통한 다채로운 미래 직업체험도 가능하다.
허석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는 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순천시의 특색있는 정원·생태·미래산업 문화를 활용한 박람회 성공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에 걸맞는 평생교육도시로서의 브랜드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