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지식·협상 내용·이슈 등 이해 도울 예정
"업계에 통상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 전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무역협회가 무역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통상체제의 이해를 돕기위한 연구회를 개최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9 통상연구회 : 이혜민교수와 함께하는 통상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격주로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자 통상체제에 대한 기본 지식과 주요국과의 통상 협상 내용, 최근 통상 이슈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이혜민 겸임교수가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업종별 단체, 기업, 및 무역 유관기관 통상 담당자 60여명이다.
제현정 무역협회 통상지원단장은 "최근 상시화된 통상 리스크의 관리와 통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심층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외 통상 전문가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업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