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매출, 전년 대비 안정적 성장
19일 이너웨어 ‘데코퓨어이너’ 론칭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가 대표 브랜드 ‘데코(DECO)’의 ‘르데코(RE.DECO)’ 라인을 출시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르데코는 ‘데코를 회상하고 기억하다(REMIND, RE-MEMBER DECO)’라는 뜻으로, 여성복 라인이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르데코 라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데코앤이는 올해 1~2월 누적 매출 약 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르데코는 지난달 롯데백화점 강남 등 3곳에 새로 입점했으며, 다른 주요 백화점 매장에도 입점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매출 증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데코앤이는 이너웨어 등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으로, 오는 19일 오후 11시 30분 신세계홈쇼핑에서 이너웨어 브랜드 ‘데코퓨어이너(DECO pure inner)’ 판매를 시작한다.
데코퓨어이너는 데코앤이의 신규 이너웨어 브랜드다. 20대 중반~40대 초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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