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57.26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16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청약자 6072명이 몰리면서 평균 37.2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타입 별로는 전용 74㎡A가 53가구 모집에 3035명 청약자가 몰려 57.2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경기도 수원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 단일 단지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8일 문을 열었던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수원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한국고속철도(KTX)가 지난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지날 예정이다.
수원 푸르지오 자이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달 16~1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221-17번지 일대(고등동 사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