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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 생명과학연구원 "한국할랄인증원 인증 검사기관 공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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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현성바이탈은 한국할랄인증원(KHA)과 인증검사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할랄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박혔다.

이날 오전 현성바이탈 대강당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이사와 노재열 생명과학연구원장, 진재남 한국할랄인증원 원장 등 각계 인사와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지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현성이 쌓아온 시장의 높은 신뢰와 우수한 품질은 열정적인 연구개발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는데, 까다로운 한국할랄인증원의 인증검사 대행 연구소로 선정됨으로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할랄인증원은 대전에 본원을 두고 전세계 57개국 20억명에 달하는 할랄권에 수출하는 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등에 대한 할랄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할랄(Halal)은 생활 전반에 걸쳐 이슬람법(Shariah)에 따라 사용이 허용되는 것을 의미하며, 비이슬람권 국가에서 이슬람권 국가로 식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할랄 인증마크를 받아야 한다.

할랄인구는 2020년 기준 19억명으로 세계인구의 24.9%, 2030년에는 22억명으로 세계인구의 26.4%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전체 시장 규모는 2020년 4,348조원으로 예상되는 엄청난 시장이다. 주로 중동, 동남아 지역과 최근 유럽, 미주지역도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할랄식품 시장도 2014년 기준 1조 2,920억불로 전 세계 식품시장의 17.7%를 점유하였으며, 2019년에는 2조 5,370억불로 21.2%를 점유하여 두 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검사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현성바이탈은 한국할랄인증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한 엄격한 인증검사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할랄 시장을 개척하는 선도기업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할랄 식품의 경우 중국의 1.6배, 미국의 1.7배 규모를 가진 거대 단일시장으로 현성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또한 2015년 12월 31일자로 할랄 인증 식품에 대한 국내 표시 광고를 허용하여 할랄 인증을 받은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크게 증가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성바이탈 관계자는 “이번 인증검사 대행 연구소 선정을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국내 판매 위주 영업 전략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중화권 및 할랄권 등의 해외 수출과 온라인 마케팅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쏟을 각오”라고 말했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과 더욱 확대되고 있는 중동국가와의 전략적 관계를 고려할 때 지금이 중동, 동남아시아 등 할랄권 국가에 진출하는 최적기라는 판단에서다.

 

[자료제공=현성바이탈]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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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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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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