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6학년 160명 참여 7월12일까지 진행, 16일 설명회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이 오는 18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원어민 원격화상 방과후수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원은 오는 16일에는 방과후수업 참여 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수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18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원어민 원격화상 방과후수업을 실시한다.[사진=광주시교육청] |
또한 ‘원어민 화상 수업’의 형식으로 실시되는 올해 1학기 방과후 수업은 초등 3~6학년 160명이 참여하며, 7월12일까지 운영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교사 1명과 학생4명이 1조를 이루며 주 2회 각 20분씩 진행한다.
창의융합교육원 영어 화상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재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자녀들에겐 수업참여 우선 기회와 함께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최숙 원장은 “함께 배우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원어민 원격화상 수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고 외국어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