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안트레아 톰슨 미국 군축·국제안보 담당 국무차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북미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말했다.
톰슨 차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카네기 핵 컨퍼런스에서 참석,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다시 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톰슨 차관은 그러나 정상회담의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안트레아 톰슨 미국 군축·국제안보 담당 국무차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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