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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피닉스 선즈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 18연패를 마감했다.
피닉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15대111로 승리했다. 지난 2014년 이후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피닉스는 18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피닉스 가드 데빈 부커는 37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우브레 주니어가 22득점, 에이튼이 18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사진은 부커(위)가 클레이 톰슨을 제치고 드리블 하는 장면. 2019.03.11.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