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3대 키워드…일자리창출·안전사고·채용비리에 달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리경영 등 사회적가치 배점 대폭 늘려
공기업 19→30점·준정부 20→28점 확대
혁신성과 3점·혁신성장 2점 등 지표 신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일자리창출과 안전관리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가중치를 대폭 높였다. 또 혁신성장에 대한 지표를 신설하고 그 성과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역점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 성과가 대폭 반영되고 안전사고와 채용비리가 발생한 곳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샵을 개최하고 공기업·준정부기관의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했다.

우선 올해 평가단은 공기업 부문 37명, 준정부기관 부문 62명 등 총 99명으로 구성하고 평가단장은 신완선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공기업)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준정부기관)가 맡기로 했다. 특히 평가가 강화된 안전관리 등 사회적 가치 평가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대폭 확충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올해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강조하는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이 반영된 첫번째 평가라는데 의미가 크다. 따라서 기존의 평가와는 결과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안전과 일자리 창출, 균등기회·사회통합, 상생협력·지역발전,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공공기관의 경우 경영관리 범주 중 사회적 가치 구현 지표 배점이 기존 19점에서 30점으로 늘어났고, 준정부기관도 20점에서 28점으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채용비리가 불거진 곳은 치명적인 결과가 예상된다.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경영혁신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 기여도 역시 적극 반영된다. 혁신노력 및 성과(3점), 혁신성장(2점,가점) 등 관련 지표가 신설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각 기관은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 경영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율적으로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부터 구체적인 경영혁신 성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 및 공공구매 확대, 기관간 융복합을 통한 혁신서비스 제공 여부가 크게 반영된다.

그밖에 국민 중심의 공공기관 혁신, 평가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평가 참관단'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학생 위주로 시범 운영했던 참관단을 공공서비스 수혜자,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국민참관단으로 확대·운영한다.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이날 평가단 워크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평가에 착수하게 되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이의제기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순 공운위 의결로 확정된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국가경제, 정부혁신 차원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공공기관이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혁신노력을 배가해야 한다"면서 "경영평가가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엄정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