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민체전 대비 및 친절 위생서비스 향상 다짐
[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관내 숙박업소 영업자 40여명이 참석해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정 결의대회는 2020년 전라남도 도민체전에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영광군을 방문할 것으로 판단되어 영업자 의식 향상으로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친절 및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숙박업소 자정 결의대회 [사진=영광군] |
참여자들은 결의대회에서 결의문 낭독, 영업자 상호 간 현안 사항 토론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에서 숙박업소가 관광객, 스포츠 선수단, 학부모 등 영광군을 방문하거나 찾아오는 분들을 제일 먼저 대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면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더욱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 김원귀 숙박업협회장은“이번 자정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 깨끗하고 친절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2020년 전라남도 도민체전 성공 개최에 앞장서 영광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