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7일 도로에 퇴적된 토사 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노면청소차를 이용한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면청소차 [사진=영광군] |
군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광읍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하여 노면청소차를 운영하여 도로 측구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영광읍 시가지 및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주변도로 등 관광객 및 군민의 이용량이 많은 도로에 대해 노면청소차를 운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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