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엘케이켐은 14일 상반기 순익 32억원을 냈다.
- 상반기 매출 137억원, 영업익 30억원을 기록했다.
- DIS 공급 확대와 신규 제품 매출이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엘케이켐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8.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 늘었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35.1% 증가했다.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확대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8.8%,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80.3% 늘었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지난 5월 체결한 약 212억원 규모의 디아이에스(DIS) 단일공급계약 물량이 본격 반영됐다. 엘케이켐의 DIS 전구체(프리커서)는 시스템반도체와 3차원 낸드플래시 공정에서 웨이퍼 표면에 균일한 질화막을 형성하는 증착 소재로, 회사는 막질과 저온 증착 특성을 이 제품의 특징으로 제시했다.

기존 주력 제품의 판매에 더해 신규 제품 매출도 확대됐다. 엘케이켐은 D램 절연막 형성에 사용되는 씨피(CP)·피씨피(PCP) 리간드와 DIS 전구체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한편, 몰리브데넘 전구체와 이트륨 리간드 등 고유전율(High-k) 신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 과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하프늄계 전구체의 핵심 원료인 사염화하프늄(HfCl4)의 전 공정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태양전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의 핵심 전구체와 전하수송층 소재를 개발해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이사는 "2분기 실적은 DIS 제품의 공급 확대와 신규 제품의 매출 증가가 함께 이어지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연결됐다"며 "기존 반도체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소재 개발과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엘케이켐은 2007년 11월 설립된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원자층증착(ALD) 공정에 사용되는 리간드와 전구체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