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보건소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 직원이 초등학생의 충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고성군보건소]2019.3.8. |
학교구강보건실은 고성초, 회화초, 하일초 학생 10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주 1회 학교로 방문해 치과용 불소용액 양치사업,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유치 발치, 초기 충치치료,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위생용품 칫솔 치약 세트를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충치발생 예방을 위해 구강보건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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