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두산 베어스가 선수촌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8일 관절, 척추 치료 등 스포츠 부상 치료에 특화되어 있는 병원인 ‘선수촌병원(대표 원장 김상범)’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이번 계약으로 홈 경기시 중앙테이블석을 선수촌병원존으로 운영한다. 6년 연속 구단 공식지정병원으로 임명된 선수촌병원은 두산 선수들의 진료, 치료 및 부상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가 선수촌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 두산 베어스] |
선수촌병원은 잠실야구장 바로 앞 올림픽로에 위치해 야구 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종먹의 선수들을 무릎, 어깨, 팔꿈치, 발목, 손목, 척추 등에 손상이 있을 시 수술부터 비수술, 재활까지 치료하는 특성화 병원이다.
두산 선수단은 지난 7일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시작되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열리는 2019시즌 정규리그 개막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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