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도시농업 확산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텃밭실습 등으로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사진=전주시청] |
또 교육수료 후 유기농업,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며, 학교텃밭 운영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운영, 현재까지 총 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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