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 선정농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2019.3.6. |
이날 교육은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시범, 과수 국내육성품종 도입시범 등 14개 사업의 보조금 신속집행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사업별 추진방향, 보조금 집행요령과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전 농작물에 도입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대비 농약 안전사용법과 과수의무자조금 제도, 과수에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 등 병해충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성을 검토하여 지난달 25일 창녕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총 14개 사업 133개소,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농업 경쟁력 향상과 과실 안정생산 기반조성 및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한 생산기술 보급시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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