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9일까지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19년 농업인대학 시설고추과정'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청] 2018.7.26. |
지원자격은 관내 거주자로서 시설고추 재배농가 또는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한 농가여야 한다.
이번 과정은 밀양시 주요 농특산물인 시설고추의 모종 선택부터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시설하우스 관리 등 시설고추 재배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로 구성했다.
이 교육으로 우수한 품질의 시설고추 생산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밀양 시설원예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총24회 100시간 과정으로, 영농시간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야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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