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불미나리㈜가 지난 4일 건강음료 60박스(약 300만원 상당)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화순불미나리㈜가 지난 4일 건강음료 60박스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사진=화순군) |
화순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했다.
이재학 화순불미나리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음료를 드시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영 이서면장도 “경기 불황에도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과 나눔을 실천한 화순불미나리에 감사하다”며 “이서면을 따뜻한 정이 있는 지역공동체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불미나리는 농업회사법인회사로 매년 화순지역에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