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대한한돈협회 장성지회가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한돈협회 장성지회 오재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은 장성군청과 공공실버주택을 방문, 우리돼지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시식회를 열었다.
대한한돈협회 장성군지회는 3일 숫자3일 겹치는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시식회를 가졌다.(사진=장성군) |
이날 대한한돈협회 장성지회가 제공한 돼지고기 수육 80kg로 장성군 400여명의 공직자가 우리돼지를 시식할 수 있었다.
또한 군청 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돼지고기 146kg을 전달해 우리돼지의 우수성을 홍보, 아울러 장성공공실버주택을 직접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우리돼지를 선보였다.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전남지회장은 “맛있는 국산돼지 많이 드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며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한돈농가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돈을 시식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렇게 맛있는 우리돼지를 ‘삼겹살데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이 소비해야겠다”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아끼지 않는 장성 한돈협회”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