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 분야, 환경오염물질배출 저감 공동노력 추진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지난 26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윤성산업개발과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한경대에 따르면 윤성산업개발은 청정도로건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온개질아스팔트혼합물 생산시공 및 친환경 재생첨가제 시험생산 등 자원순환, 친환경의 환경분야 개선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립한경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윤성산업개발과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최유승 윤성산업개발 대표(왼쪽 세번째), 김용태 산학협력단장(왼쪽 네전째)[사진=한경대] |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대와 윤성산업개발은 친환경 아스콘 및 레미콘기술 향상을 위해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산학협력 및 국책연구사업화 등을 공동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김용태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윤성산업개발과 지속적 협력으로 도로포장 분야의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저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승 윤성산업개발 대표는 “한경대의 우수한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실증화 및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업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온개질아스팔트란 일반 석유아스팔트에 고무 계열의 고분자 개질재인SBS(Styrene Butadiene Styrene Block Copolymer)를 결합시켜 품질을 개량한 개질아스팔트를 중온화 해 유해가스를 줄이고 성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