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한 여가생활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우리나라 유수의 고택'으로 3월 충북지역을 비롯, 6월 강릉지역, 9월 안동지역, 10월 충남지역 등을 대상으로 '고택과 인물'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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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2018년 ‘안양시 석수동 마애종’ 답사 모습. [사진=국립청주박물관] |
강의 다음 주에는 보은 우당고택, 안동 퇴계 종택과 도산서원, 논산 명재고택 등으로 답사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차장섭(강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함께한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는 노년층(만 65세 이상) 대상 프로그램으로 매회차 별도 모집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운영 달 첫째 주 월요일로부터 토요일까지 박물관 누리집 및 전화로 가능하다.
강의는 국립청주박물관 소강당에서 오후 2~4시까지 진행하며, 현장답사는 매회차 강의 수업에 출석한 참가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답사비는 개인부담)이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