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혁신 모바일앱' 상 등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기간 개최한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GSMA‧Global Mobile Awards)'에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종원 모빌리티서비스유닛 소속 매니저(왼쪽)와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GSMA)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시상한다. 이중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은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 콘텐츠, 편의성을 지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25일(현지시간)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AI 미디어 추천 기술'로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T맵에 적용된 'V2X' 및 'NUGU' 기술은 도로 및 고객 음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5G 기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