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삼일절 봉기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참여형 전시 및 퍼포먼스 행사인 <민民의 힘 뎐>이 오는 3월1일 충주시 관아골갤러리에서 열린다.
삼일절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 <민民의 힘 뎐>이 3월 1일 충주에서 열린다. |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윤승진, 장백, 연극인 조영복 등이 구성한 일종의 프로젝트 그룹인 '문화시냅스 지양止揚'이 마련한 <민民의 힘 뎐>에서는 윤승진 작가의 20여 점 작품과 장백 작가의 사람을 압도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100년 전 삼일 봉기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글씨와 그림으로 갤러리 벽면을 채워 감으로써 커다란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가게 된다.
또한 시민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로서 자유롭게 삼일절 10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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