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홍문학재단과 기부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라온건설이 국내 문학계 발전을 위해 총 7200만원의 지원금을 쾌척했다.
25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 동래구 소재 이주홍문학관에서 (사)이주홍문학재단과 문학계의 발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라온건설] |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온건설은 이주홍문학재단이 개최하는 문학 축전 및 특별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학관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달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매달 200만원씩 3년 동안 총 7200만원의 금액을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주홍문학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아동문학가 이주홍 작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주홍문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이번 협약이 문학인들의 교류의 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문학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