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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9] KT-노키아, 5G 가상화 기술 협업 MOU

기사입력 : 2019년02월25일 06:51

최종수정 : 2019년02월25일 09:48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행사장서 MOU 체결

[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핌] 성상우 기자 = KT는 노키아와 5G(5세대 이동통신) 가상화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19 행사장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5G Infra 가상화 △E2E 네트워크 슬라이싱 분야에서의 5G 네트워크 기술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업 과정에선 KT 융합기술원이 개발 중인 5G 가상화 인프라 통합제어 체계 '오페라(OPERA)'가 활용된다. 오페라는 네트워크 슬라이스의 생성과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KT는 오페라를 통해 기업별로 원하는 품질의 5G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키아와 협업을 통해 KT는 다양한 벤더의 5G 가상화 장비를 수용하고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5G 인프라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5G 시스템 구축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부사장)은 "5G 인프라 가상화 및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에 대해 노키아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런 기술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카, 가상 현실, IoT,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네트워크 운영 비용을 추가로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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